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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계좌 1000만개 돌파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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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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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투자펀드 열풍으로 국내에 설정된 해외펀드 총 계좌수가 1000만개를 넘었다.

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해외펀드 계좌수는 지난 4월 말 현재 935만5852개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 397만9385개에 비해 135.11%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중 주식형 해외펀드 계좌는 800만개에 달했으며 역외펀드 계좌 수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주식형펀드 계좌 수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99만명인 경제활동인구의 약 39%가 해외 주식시장이나 원자재 시장 등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펀드의 총 계좌수는 1536만7776개로, 지난해 4월 말 961만4112개보다 59.85% 늘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해 4월 말 현재 505만6727개에 비해 97.56% 증가했으나 해외 주식형펀드의 증가 속도에 비해서는 낮았다.

자산운용협회는 해외펀드 계좌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조만간 국내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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