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車보험 구상금 지급권고 수용률 98%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21 21:32

보험사간 분쟁 해결로 58억원 절감
소송 등에 비해 해결기간 2.5배 빨라

손해보험협회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 설립으로 심의청구부터 결정까지 평균 해결기간이 2.5배 가량 빨라지고 소송관련 비용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자동차보험사고로 인한 과실비율 다툼 등에 따른 소송 관련 비용을 줄이고,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출범한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의의 1년간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58억여원의 소송관련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년간 구상분쟁심의위원회에 상정된 분쟁사건은 7355건이었으며, 이중 6273건이 해결됐다.

또 심의청구부터 결정까지 평균 해결기간도 76일로 통상 소송 해결 기간인 180일보다 2.5배 가량 빨라졌다.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를 통해 처리된 6273건중 분쟁당사자가 수용한 비율은 98.4%(6,178건)로 수용비율이 높아 소송예방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절감된 소송관련 비용은 약 58억원이다.

손보협회는 올해 약 1만8000건의 분쟁해결이 예상돼 170억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보협회는 정부의 지도와 민간회사의 상호협정에 따라 이뤄지는 교통사고 관련 구상금분쟁의 자율적 해결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자율적 분쟁해결의 성공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화물·택시·버스·개인택시·전세버스 등 자동차 관련 5개 공제조합이 구상금분쟁심의사업에 동참함으로써 분쟁당사자가 모두 참여한 분쟁해결의 기틀이 마련됐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구상금분쟁심의청구부터 심의결정, 결정통보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 개발됨에 따라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 웹사이트(http://adrc.knia.or.kr/)가 개설됐다.

이 웹사이트 개설로 실시간 심의청구 및 처리가 가능해져 사업의 신속성과 편리성이 대폭 증대되었을 뿐 아니라 통계의 자동집적, 심의청구 등에 소요되는 수백만장의 종이 절감 효과도 동시에 거두게 됐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와 함께 공정하고 효율적인 심의결정시스템을 견지하면서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심의결정절차의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분쟁심의위원회 심의결정 현황 >
                                                            (단위 : 건, %)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