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김태언 전 제일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보험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그린화재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상호변경을 결정, 다음달 12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손해보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흐름에 맞춰 상호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언 전 제일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보험총괄 부회장으로, 김수연 현 현대건설 사외이사를 상근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태언 신임 부회장은 1948년생으로, 가톨릭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회장은 제일화재 기획관리실장,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6월까지 제일화재 영업부문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김 부회장 영입은 중소형사중 경영효율이 좋은 제일화재를 모델로 보험영업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연 신임감사 역시 1947년생으로, 한국은행 기업금융 2실장, 범양상선 부사상, STX팬오션 상임고문으로 재직했다.
이밖에도 한국국제상업은행 사장, 한국투자회사 사장을 지낸 최동훈 씨를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한편 이날 그린화재해상보험은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율 2.7%)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린화재 ‘그린손해보험’로 새출범
그린화재가 그린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와 함께 김태언 전 제일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보험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3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그린화재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상호변경을 결정, 다음달 12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손해보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흐름에 맞춰 상호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언 전 제일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보험총괄 부회장으로, 김수연 현 현대건설 사외이사를 상근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태언 신임 부회장은 1948년생으로, 가톨릭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회장은 제일화재 기획관리실장,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6월까지 제일화재 영업부문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김 부회장 영입은 중소형사중 경영효율이 좋은 제일화재를 모델로 보험영업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연 신임감사 역시 1947년생으로, 한국은행 기업금융 2실장, 범양상선 부사상, STX팬오션 상임고문으로 재직했다.
이밖에도 한국국제상업은행 사장, 한국투자회사 사장을 지낸 최동훈 씨를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한편 이날 그린화재해상보험은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율 2.7%)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