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대리점, 지원금 빼내려고 편법 극성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15 04:47

손보대리점들이 인력을 확충한 것처럼 편법으로 손보사에게 보고하고 지원금을 받아내는 방법을

쓰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대리점 지원비를 대폭 줄이자 손보대리점들이 금품을 미끼로 일반인에게 대리점자격시험을 보도록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리점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8일간의 교육기간이 필요한데 손보대리점에서는 1일당 약 3만원의 일당을 지급하며 대리점자격시험에 응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손보대리점이 시험 합격자를 대리점 모집인으로 손보사에 보고하면 그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데 수수료의 일부를 시험 합격자에게 제공하고 나머지는 영업활동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영세한 대리점은 사무공간 및 시스템 설비 구축 및 수수료 지급체계 등의 어려움으로 손보사들의 지원비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난해 손보사들이 사업비 절감을 위해 대리점 사무실 임대료 지원비 등 지원금을 줄이자 영세한 대리점이 부당하고 무분별한 증원으로 수수료를 통해 지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손보사들은 이러한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인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보험대리점의 수는 약 4700여개인데 이중 편법을 사용해 수수료를 받는 대리점을 확인하는 것은 힘들다”라며 “그러나 신고 등을 통해 적발이 될 경우 그동안 지급했던 지원금을 전액 회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