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펀드 설정일 이후 10%의 목표수익률이 달성이 되면 펀드내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채권형 펀드로 안전하게 운용된다.
‘흥국체인지업 주식혼합 펀드’는 펀드운용 초기 펀드 자산의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장기적인 시장전망 보다는 단기시황을 중심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펀드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여 채권형 펀드로 전환시에는 펀드내 채권만기 일치 전략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를 꾀한다.
이 상품은 모집형 펀드로 9일까지 하나대투증권 창구 및 온라인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연2.54% 이며, 인터넷 전용펀드로 가입할 시에는 2.27%의 펀드 보수가 적용된다.
하나대투증권 문경식 상품기획팀장은 “이 상품과 같은 목표달성 전환형 펀드는 단기간에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시장대응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