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IG생명 “다이렉트 이미지 벗자”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06 00:16

설계사 인지 못해…마스터플래너 광고등 홍보 박차

AIG생명 “다이렉트 이미지 벗자”
AIG생명이 이례적으로 교체한 CI를 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TM채널과 설계사 채널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다이렉트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고 주력판매 채널인 설계사조직의 기를 살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5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AIG생명은 CI변경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면서 TM채널과 함께 마스터플래너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설계사 알리기에 나섰다.

통상적으로 보험회사가 새로운 CI를 발표하면 변경된 CI를 알리는 광고를 한다.

그러나 기존 AIG그룹의 CI가 다이렉트 보험사라는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CI를 변경함과 동시에 TM채널뿐만 아니라 마스터플래너라는 설계사채널을 홍보하는 것이다.

이번에 방영되고 있는 AIG생명의 새 광고는 전화와 마스터플래너를 순차적으로 등장시키면서 ‘AIG생명을 만나는 방법 두가지’라는 카피문구를 삽입했다.

즉 다이렉트 전용상품만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설계사채널을 통해서도 보장급부가 높은 상품도 판매하는 것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동안 AIG생명은 080으로 시작하는 다이렉트상품 판매광고를 통해 AIG를 알리는데는 성공했다.

특히 AIG생명은 상품판매와 직결되는 인포모셜 형식의 광고를 대중매체는 물론 케이블 방송까지 대대적으로 방영해 AIG라는 이름을 적극 알려왔다.

그러나 AIG생명에 이어 AIG손보의 상품판매 광고가 연이어 방송되고 하나의 상품에 2~3편의 광고를 만들어 방영하면서 다이렉트 상품만 판매하는 회사로 각인되어 버렸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공중파 및 케이블에서 방송된 AIG생명의 광고는 총 5편으로 모두 다이렉트전용상품 광고였다.

이로 인해 다이렉트보험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 소비자들이 주력판매 채널인 설계사조직이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적어져 대중매체를 통해 마스터플래너(MC)광고를 내보는 등 설계사 조직 기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AIG생명 관계자는 “다이렉트상품 광고가 히트를 치면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대신 주력채널인 설계사조직의 인지도가 낮았다”며 “국내에서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G생명의 위치를 감안할때 종합재무컨설팅이 장점인 마스터 플래너들의 존재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광고를 방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