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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화재 원주에 콜센터 구축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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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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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화재 원주에 콜센터 구축
그린화재는 21일, 원주시에 그린다이렉트 원주센터를 개설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화재 이영두 회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등이 참석해 체결식을 갖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원주센터는 그린화재의 3번째 그린다이렉트 센터로 6월부터 100석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화재는 지난 3년 간 부산ㆍ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밀착마케팅과 지역경제살리기를 통해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주력 왔으며, 원주센터 개설도 지역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지역의 여성인력 채용과 일자리 창출, 교육은 물론 강원도와 원주지역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원활히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기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센터를 운영하고 지자체는 해당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업이나 지자체에 모두 좋은 기회”라며 “계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통해 센터 규모를 확장, 서비스는 물론 지자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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