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그린화재 이영두 회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등이 참석해 체결식을 갖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원주센터는 그린화재의 3번째 그린다이렉트 센터로 6월부터 100석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화재는 지난 3년 간 부산ㆍ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밀착마케팅과 지역경제살리기를 통해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주력 왔으며, 원주센터 개설도 지역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지역의 여성인력 채용과 일자리 창출, 교육은 물론 강원도와 원주지역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원활히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기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센터를 운영하고 지자체는 해당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업이나 지자체에 모두 좋은 기회”라며 “계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통해 센터 규모를 확장, 서비스는 물론 지자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