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가 신한은행에 공급하게 된 솔루션은 소피스가 공급하고 있는 최신 버전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으로, 주식 파생 상품 거래ㆍ프라이싱ㆍ트레이딩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소피스의 파스칼 자타르트 CEO는 “소피스는 금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특히 한국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 초 있었던 소피스 서울 사무소 개설은 이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또한 “소피스의 솔루션은 앞으로 신한은행이 규제 변화에 적응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피스 리스크는 은행이 자본 시장 통합법을 준수하고 비즈니스를 원활히 성장시키는 데에 필요한 도구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피스의 아시아 지역 고객 수는 총 26 곳에 달하며, 이 중 9개 고객사는 최근 1년 사이에 계약을 체결한 곳이다.
<한국금융 김남규 기자>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