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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인가 늘듯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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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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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범석닫기김범석기사 모아보기 전 한국운용 부회장이 자산운용사 ‘더커자산운용’ 인가를 신청하고, 투자자문사들의 자산운용사 전환이 줄을 잇는 등 자산운용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주중 블랙록·자라드·얼라이언스번스타인 등 해외 유수의 운용사들도 국내에서 운용업 인가를 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8일경 해외 운용사들에 대한 운용업 인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메리츠화재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예비인가를 취득한 상태로 올 상반기중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대한토지신탁의 DH부동산자산운용 설립, 에셋플러스투자자문 등이 자산운용사 예비인가를 취득한 상태며, 델타투자자문의 운용사 전환을 통해 LS그룹도 자산운용사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델타투자자문은 LS전선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IMM투자자문도 운용사 전환 인가를 신청해놓은 상태며, 자문업계 상위사들의 운용사 전환도 속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ABN암로 등도 자산운용업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시장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코스모투자자문 인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신규 운용사들의 설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특화된 전문자산운용사들의 출현으로 시장이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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