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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 이틀새 3조원 몰려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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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2-15 10:50

증시변동성 여파로 단기자금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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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불확실성이 늘어나며 시중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기상품으로 꼽히는 MMF(머니마켓펀드) 쪽으로 이틀 새 3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1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13일 MMF 수탁고는 1조7501억원 늘어났으며, 또 전날 1조1902억원이 유입돼 이틀새 MMF로 2조9403억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및 해외주식형펀드 신규자금은 줄었다. 국내주식형펀드의 경우 설 연휴 전후로 1일 1000억원대 자금이 유입됐지만 13일 설정액은 379억원으로 유입규모가 거의 절반 이상 감소했다. 해외주식형은 379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국내 펀드의 경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에 136억원이 몰렸으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 `한국네비게이터주식 1classA` 등에 각각 65억원, 5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펀드는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자(C-A)` 쪽에 각각 59억원 31억원 등 신규자금이 유입되었으나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와 `봉쥬르차이나주식 1`은 각각 30억원, 2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대조를 이뤘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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