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1일부터 서울 강서·강남·중부,경기, 경북 등 대우증권의 6개 영업지구에서 14명의 세무사와 함께 실시됐으며 단계적으로 50명까지 네트워크를 넓혀 모든 지점에서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효상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차장은 “세무상담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해 자산관리 고객들이 재무상태 분석, 상담 및 자문 등 조세문제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다루는 조세전문가와 전문 금융 컨설턴트의 만남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