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Focus]중국 - 카자흐스탄 현지 전문가 진단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1-16 23:51

출범 앞둔 차스닥 투자 길 열렸다

[Focus]중국 - 카자흐스탄 현지 전문가 진단
중국 차스닥·프리-IPO 투자 사모펀드 마련

한국투자證, 치디홀딩스와 협력 계약 체결

올 상반기 중국의 차스닥(CHASD AQ)시장 출범을 앞두고 이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 칭화(淸華)대학교 과학기술원내의 칭화홀딩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모펀드를 조성해 차스닥시장과 Pre-IPO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증권이 보유한 IPO 역량 및 IB 노하우와 치디캐피탈의 기업발굴 및 운용능력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자격 제약이 있는 중국시장에서 첨단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의 길이 열린 것.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치디홀딩스 매몽(梅萌) 회장〈사진〉은 “한국증권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사모펀드를 조성키로 했다”며 “이 펀드는 중국 하이테크 기업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성될 사모펀드는 상장기업에 직접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상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기업의 Pre-IPO에 투자해 직접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하이테크 산업육성 정책 등으로 이들 기업들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8월 중국 국무원은 ‘차스닥 출범과 상장·관리에 대한 방법’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지난 10년간 기획해왔던 차스닥시장의 개장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 2~3개월 안에 심천증권거래소에 차스닥시장을 개설할 예정으로, 올해 경제성장이 10.7%로 전망되는 중국에서 첨단과학기술주에 대한 투자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증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심의 통과로 은행예금 38조위안(한화 4750조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혁신기업들의 투자에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17만여개의 민간 첨단기술 관련 기업들이 폭넓게 포진해 있고, 이들중 연간 1억위안(한화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만도 3000개사가 넘는다.

이런 가운데 차스닥이 개설되면 우수한 중국기업의 국외 상장을 막고, 우수기업의 건전한 자금조달의 대안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증권은 높은 성장성과 우수하고 지속적인 사업성과를 지닌 비상장기업을 발굴, 차스닥시장 상장시 높은 상장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매몽 회장은 “10년이 넘는 준비 과정 중 2000년 미국의 나스닥 버블을 바라보면서 기술주 중심의 시장버블이 심각하다는 것을 봤다”며 “이같은 버블에 대해 신중하게 연구하고 기존시장에 대한 학습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요건을 갖춘 시장을 개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구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시장 버블과 관련해 “자본시장에서의 거품은 너무 많아도 너무 없어도 안된다”며 “건전한 거품은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주식시장은 역사가 길지 않아 정부의 컨트롤에 따라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중국의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할 때 중국시장의 버블 논란은 지나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증권은 치디홀딩스 이외에도 중국 유수 기업과 금융회사와 함께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넓혀, 향후 공모펀드와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장기 분산투자 대안 ‘카자흐’ 주목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2조5188억원…"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활용"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앞선 영업이익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역시 2조원을 넘었다.하지만 개별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둔화했다.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환율 변동 등 여파가 반영됐다. 3분기 주춤…브로커리지·운용 부진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5188억원, 당기순이익이 2조1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20.1% 증가한 수치다.개별 3분기는 영업익 3487억원, 순이익 28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3%, 56.7% 감소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3분 2 기업 부실 확산하는데 기촉법 일몰 눈앞…구조조정 안전판 다시 세워야 기업 부실이 금융권을 넘어 산업 현장과 고용시장으로 확산하면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에 따른 구조조정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건설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문의 구조조정 수요도 이어지면서 기업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판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기촉법은 오는 12월 26일 효력이 만료된다. 기업의 워크아웃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국회에서는 법률 연장과 상시화를 놓고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회에는 기촉법 유효기간을 3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