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는 김준닫기

동부그룹은 해마다 경영대상 시상식을 갖고 혁신, 기술, 금융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로와 성과에 대한 시상을 해왔다.
올해는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9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되는 금상은 ‘수익성, 안정성을 갖춘 차별화된 금융공학펀드 개발 및 운용’으로 120억 원에 달하는 재무성과를 달성한 동부자산운용의 이경희 팀장이 수상했다.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는 은상은 동부하이텍 재료부문의 동해공장 생산팀 외 2개 팀이 받았고, 1000만 원이 수여되는 동상은 동부제강 냉연부문 석판영업팀 외 8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으로 무장해 동부가 참여하는 모든 사업영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격려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