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Pre-IPO 투자회사 1호’에는 총 3000만 달러규모의 직간접 투자가 병행될 예정인데, 굿모닝신한증권을 제외한 참여회사 5개사가 각각 20% 내외의 자본금을 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 투자회사의 운영 구조는 중국 내 현지 기업인 ‘신은 만국증권’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면, 차이나 Pre-IPO 투자회사 1호가 금전적인 투자를 시도하는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
온픈베이스 관계자에 의하면 “오픈베이스는 이번 투자회사 설립에 참여한 유일한 IT기업”이라며 “현재로선 IT분야의 해외진출 보다는 직접적인 투자회사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투자회사 설립에 참여하게 된 궁극적인 이유는 중국 내의 유망 IT산업을 확인하고 동 산업으로 진출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 관련 투자를 강화하다 보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노하우를 조금씩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