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RHCE DAY 2007’은 국내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레드햇 공인 자격증 보유자들을 초청해 각종 사례의 정보공유 및 차세대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RHCE Day 2007’에서는 제이보스 기술부문 부사장인 앤디 밀러가 방한해 ‘리눅스 환경에서의 제이보스’에 대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인데, 동 세션에서는 최근 발표된 RHEL5.1에 대한 ‘리눅스 오토메이션’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레드햇코리아의 김근 지사장은 “오픈소스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미약한 오픈소스 개발 현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들의 현업과 실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레드햇코리아는 이번 행사의 이벤트로 참가자 중 한 명을 추첨해, 레드햇 최상위 자격증인 RHCA를 획득하는 데 필요한 약 1500만원의 수강료와 응시료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