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간접투자문화를 선도하는 리딩컴퍼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고객의 노후대비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사장이 직접 참여, 전체 행사를 이끌며 출근길 행인들에게 연금저축펀드를 통한 장기투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은품으로 립케어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 이만희 상무는 “연금저축은 특성상 가입 기간이 최소 10년이상, 평균 30년 내외의 장기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에 따라 노후대비에 막대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자신이 가입하고 있는 연금의 운용상황을 능동적으로 살펴보고 ‘연금계약이전’ 제도를 통해 우수한 자산관리기관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금저축에는 연금신탁과 연금보험 그리고 연금펀드가 있는데 상품별로 수익률의 차이가 커 노후대비를 위해 안정성과 수익률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연금펀드의 경우 장기투자를 할수록 변동성을 줄여나가면서 수익률을 높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최근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 특히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된다는 점도 연말을 앞두고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연금저축을 갈아타길 희망하는 고객들은 새로 옮겨가려는 금융사에 가서 계좌 개설 후 기존 연금저축계좌가 있는 금융사에 가서 계약이전신청서을 작성, 제출하면 기존 수익금과 세금혜택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연금저축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