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2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하여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누적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5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인 51억 원을 초과한 상태라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38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한 수치고, 누적순이익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405억 원으로 이익규모가 크게 성장한 상태다.
3분기 매출액은 21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2% 증가한 상태고, 누적매출액은 581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해 전반적인 사업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다우기술측은 이번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기업용 솔루션사업의 전반적인 성장 △금융 및 통신 분야의 SI사업실적 증대 △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다우기술은 관계자는 “이번 3분기까지 누적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51억 원을 초과 달성한 상태”라며 “4분기에도 예정된 SI사업 수주와 관계사 IT아웃소싱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예견돼 영업이익 목표치인 8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