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온라인 자산관리센터` 오픈

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

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은 기존 홈페이지를 `온라인자산관리센터`라는 이름으로 전면 개편해 5일 오픈했다.

`온라인자산관리센터`는 계좌이체, 펀드매매, 계좌정보조회, 상담 등 평소 고객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미래에셋증권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으로 미래에셋증권 각 지점에서 판매중인 펀드를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자산관리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온라인자산관리센터`내에 온라인서비스가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미래에셋시작하기’ 메뉴를 마련하여 계좌개설, 아이디등록, 공인인증서 발급 등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또 미래에셋증권의 계좌가 없는 고객을 위한 ‘체험하기’ 메뉴를 이용하면 온라인자산관리센터의 주요 메뉴와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공인인증로그인’ 방식을 도입해 고객이 공인인증만으로 로그인하고 본인의 계좌정보조회와 이체, 펀드매매 같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융상품몰’의 경우에는 펀드를 쉽게 찾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여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펀드비교검색’ 이용시 고객이 펀드명을 알지 못하더라도, ‘수익률’, ‘장기투자’와 같은 일반적인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에 매칭되는 펀드들을 검색하고 검색된 상품들의 주요특장점을 바로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펀드 매매시 모든 프로세스를 한번에 처리가능한 ‘원-스톱 펀드매매’ 서비스, 여러 펀드를 한번에 매수가능한 ‘포트폴리오일괄매수’ 서비스, 고객의 종합적인 재무현황과 자산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산관리 리포트’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온라인자산관리센터 오픈에 맞춰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오픈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중 온라인자산관리센터를 이용해 적립식으로 펀드를 매수한 선착순 5만명에게는 첫 회 매수금액의 10%를 되돌려주는 `적립식펀드 캐쉬백` 행사가 진행되며, 이벤트기간 내에 온라인자산관리센터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체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중 펀드가입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CD TV,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