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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해외GDS 1억2900만弗 발행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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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29 13:55

자기자본 확충과 가용투자자본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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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대표 노정남)이 국내 증권업계 처음으로 해외GDS 1억2천9백만달러를 성공리에 발행했다.

대신증권은 29일 제2종 우선주 1천만주를 원주로 하여 2천만 GDS를 발행해 다음달 2일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런던증권거래소의 Professional Securities Market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GDS는 총 1억2천9백만6천불로 대신증권의 자기자본 확충과 가용투자자본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GDS의 원주가 되는 제2종 우선주는 무의결권 우선주로 최저배당금은 액면가의 1%인 50원이고, 최저배당금 이상의 배당금이 나갈 경우 보통주 만큼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존 1종 우선주처럼 보통주 보다 50원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제1종 우선주와는 별도로 제2종 우선주는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GDS(Global Depositary Shares)는 GDR(Global Depositary Receipts)이 지분화 된 것으로서, 예탁증서 거래의 기초단위가 되는 증권을 의미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GDS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가용투자자본을 확보하여 대신증권이 대신투자은행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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