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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추석자금 4조3100억원 풀었다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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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21 16:59

지난해 대비 1.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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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10일 동안 추석자금으로 4조3100억원을 풀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화폐 발행실적과 21일 금융기관의 예고금액을 토대로 추정한 수치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조3950억원의 추석자금이 시중에 풀렸던 것에 비해 1.84% 감소한 수준이다.

은행권 종류별로는 만원권이 약 4조원으로 지난해(4조 720억원)보다 1.8% 정도 감소했고, 오천원권은 1,601억원으로 23.8% 감소했다. 반면 1,000원권은 1,426억원으로 36.2% 증가했다.

한편 21일 현재 새 은행권이 전체 은행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장수기준)은 65.3%로 8월말(58.2%)에 비해 7.1%포인트 늘었다.

권종별로는 새 만원권 및 새 천원권의 유통비중이 각각 65.6%, 61.6%로 8월말(새 만원권 58.6%, 새 천원권 54.0%)에 비해 7.0%포인트, 7.6%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월에 발행 개시한 새 오천원권의 유통비중도 8월말(77.3%)에 비해 3.5%포인트 상승한 80.8% 기록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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