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공모주펀드의 경우는 투자 이외의 자산은 채권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반면, 이 펀드는 차익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추구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다.
통상 차익거래란,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자산(인덱스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자산(선물)을 매도해 무위험 수익를 추구하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2007년 공모주 시장은 신규 상장 종목들이 코스닥 시장을 포함해 최소 100여개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증권거래소 및 생보사들의 상장 고려시 공모금액은 최근 3~4년내 최대 규모가 예상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
특히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동부자산운용은 각 섹터별 전문화된 리서치 조직을 통해 펀드수익률에 민감도가 높은 대규모 공모 종목을 집중분석해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극대화 시켰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2007년 증시는 동조화를 보이며 급등락을 반복중이고, 따라서 지난해처럼 해외투자만을 통해 고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면서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속에서 안전자산만으로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을 비추어 볼 때, 동부해오름 펀드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 상품은 현행 세법에 의해 주식 및 선물 매매차익이 비과세 되므로, 일반 공모주 펀드보다 세후 수익률면에서도 유리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은 180일 미만 이익금의 70%가 환매 수수료로 부과되며, 2007년 3월 27일부터 우리투자증권에서 판매중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