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5일 이날부터 ‘부산은행 119 금융구조대’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행관계자에 따르면 ‘119 금융구조대’는 은행 내 세무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일반 영업점에서 상담이 어려운 금융법률 세무 상속 신용회복 정책자금대출 등 각종 고난이도 문제들을 전화 지역번호 051에 669-0119번으로 물으면 담당 전문가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은행측은 특히 최근 일반고객이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매 및 신용회복 문의에 대해서도 은행 내 전문직원을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했다.
여기다 무역관련 상담, 환율 변동에 따른 환 리스크 관리상담, 중견기업체의 기업 IR 상담 등 한 차원 높은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권강현 고객만족부장은 “고객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언제나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금융구조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