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A코리아 R&D 센터는 통신 사업자가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기존 IMS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인 SDP(Service Delivery Platform) 개발을 완료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SDP 솔루션을 국내 주요 통신사들과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BEA시스템즈 iTTC 입리 총괄매니저는 “BEA 코리아 R&D센터가 길지 않은 시간 안에 그 첫 성과물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SOA Leaders Lab의 SDP와 같은 개발 성과물은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OA 관련해서는 LG CN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OA 거버넌스 솔루션’ 개발을 시작한 상태로, 현재는 숭실대와의 산학협력 방안도 마련해 오는 8월말부터 3개월간 ‘SOA 방법론’이라는 주제 하에 공동 집필 및 발간을 계획중에 있다 .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