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물산업협회(Futures Industry Association)의 지난해 전세계 선물옵션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가 2005년보다 4.7% 감소한 24억7500만 계약을 기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독일의 EUREX로 전년대비 22.3% 증가한 15억2700만계약이었으며 3위는 미국의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로 14억300만계약이었다.
또 거래량 상위 20개 거래소 중 미국 거래소가 7개, 유럽거래소가 4개로 선진국 시장이 여전히 거래량 면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남미 거래소들이 각각 8위와 9위, 11위에 랭크돼 비교적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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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