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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생상품시장 6년째 세계 1위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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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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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물협회는 23일 "국내 파생상품 시장이 6년째 거래규모 세계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미국선물산업협회(Futures Industry Association)의 지난해 전세계 선물옵션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가 2005년보다 4.7% 감소한 24억7500만 계약을 기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독일의 EUREX로 전년대비 22.3% 증가한 15억2700만계약이었으며 3위는 미국의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로 14억300만계약이었다.

또 거래량 상위 20개 거래소 중 미국 거래소가 7개, 유럽거래소가 4개로 선진국 시장이 여전히 거래량 면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남미 거래소들이 각각 8위와 9위, 11위에 랭크돼 비교적 선전했다.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은 “장내파생상품의 거래규모에 비해 장외파생상품 시장은 활발하지 않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리서치나 상품개발 등에 충분한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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