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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겠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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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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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겠다”
신임 주택금융공사 유재한 사장<사진>은 “자본금 규모를 앞으로 법정자본금인 2조원까지 늘리겠다”면서 “새로운 재원확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취임 일성(一聲)을 밝혔다.

유 신임사장(52)은 9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의 현재 자본금은 3766억원으로 관련법상 자본금 한도인 2조원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조달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달비용이 높아 금리인하 여력도 크지 않다.

유 사장은 "주택금융공사가 믿음직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자금과 주택자금, 노후자금(역모기지)까지 지원하는 평생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지난 8일 권오규 경제부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9일부터 공식업무에 착수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2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유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유재한 사장은 행정고시 20회로 재정경제부에서 금융정책과장과 국고국장, 정책조정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원을 졸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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