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민국 카드` 비씨카드 회원 30만 돌파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02-09 18: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한민국 카드` 비씨카드 회원 30만 돌파
비씨카드(사장 정병태)는 지난해 6월부터 발급한 `대한민국 카드`가 상품판매 7개월여만에 가입회원 30만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신상품 대부분이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신용카드 회원 증가세도 미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3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대단한 성과다.

비씨 대한민국 카드의 성공비결은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줬다는 점이다. 특히 여타 카드상품의 서비스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기보다 명목상으로 숫자만 채우는 경향이 많다는 점에 주목, 과감히 소수의 핵심서비스로 특화한 것이 인상적이다.

TOP포인트를 포함한 △주유할인 △무이자할부 △놀이공원할인 △영화할인 서비스가 모두 제공되는 ‘건곤감리’서비스를 기본으로, 각각의 서비스를 특화시킨 ‘대’ ’한’ ’민’ ’국’ 서비스를 입맛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

’건곤감리’ 서비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모든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GS주유소 리터당 80원 적립, 놀이공원 본인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CGV 영화관 2,000원 할인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반면 ’대’ ’한’ ’민’ ’국’ 서비스는 △365일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GS주유소 리터당 120원 적립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CGV 영화관 본인 및 동반 1인 2000원 할인 서비스 가운데 특화된 한가지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사회공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 공익기금 조성을 서비스에 포함한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씨카드는 대한민국카드 사용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년말에 공익단체에 기부할 예정인데, 올해 1월까지 공익기금 적립액은 2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카드가 고객성향을 분석한 결과 △사회활동이 많은 30대 남성은 주유할인 서비스 △가족나들이가 많은 30대 여성은 놀이공원 서비스 △문화생활을 즐기는 20대 여성은 영화할인 서비스 △실속 쇼핑파인 40대 여성은 무이자할부 서비스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할인 서비스는 전고객층에서 선호도가 높았는데, 회원 1인당 한달 평균 주유회수는 2.7 건이며, 건당 평균 주유금액은 5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평균 14만원가량을 주유비로 지출하는 셈이다.

비씨카드는 대한민국 카드의 30만회원 돌파를 기념해 GS칼텍스와 함께 주유상품권 제공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달 10일부터 4월10일까지 대한민국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상품권 200만원권을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