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8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정문국닫기

이는 지난 99년 알리안츠생명 설립 이후 한국인을 대표이사로 발탁한 첫 사례이기 때문으로, 정 사장은 알리안츠생명의 전신인 제일생명에서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허드슨인터내셔널어드바이져와 AIG글로벌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정문국 신임 사장 선임과 함께 알리안츠생명은 이정상 수석부사장을 부회장에, 이명재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와함께 삼성생명의 임원인사도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삼성그룹 전체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박원택·심재호 전무와 부장에서 상무보로 승진한 김동주 상무보 등의 인사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승진 대상자가 아님에도 승진인사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올해 보장성보험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역량이 뛰어난 현장중심 인사를 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