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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 프리보드 신규지정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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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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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이 프리보드 시장에 신규지정, 오는 26일부터 매매된다. 매매 기준가는 3만350원으로 정해졌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6사(벤처기업부 20사, 일반기업부 36사)가 됐다.

풍국은 일본으로부터 EDM(Electric Discharge Machine) Wire를 수입, 판매해왔으며 지난 86년 풍국금속을 설립, 직접 제조·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유통회사인 풍국통상을 설립·운영한 바 있고 ㈜풍국통상이 풍국금속을 포괄양수해 지난해 상호를 ㈜풍국으로 변경했다.

풍국은 충남 연기군에 11개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해 현재 연 4,800톤의 세선(fine wire)과 7,200톤의 중선(medium wire)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EDM Wire 시장에서 국내1위, 세계 2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중이다.

회사측은 EDM Wire에 대해 "일반 전선의 전기전달 역할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 직접 관여하여 방전가공을 위한 전극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선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방전가공(Wire EDM)이란 인위적으로 방전이 발생되는 환경하에서 `동`같은 전도율이 높은 금속재료를 극세선 형태의 전극으로 제작, 열처리한 금속 등을 가공하는 작업을 말한다.

EDM Wire는 방전가공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방전소재로서 주재료는 동(Cu)과 아연(Zn)의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선경이 0.05~0.30㎜에 이르는 극세선이다.

풍국은 현재 매출의 약 90%가 EDM WIRE 제조판매로, 전체 매출의 57%가 수출분이다. 지난해 256억원, 올 상반기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각각 21억원, 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주주수는 총 17인으로 이동초 대표이사 외 3인이 최대주주(48.93%)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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