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 CB관련 시장 진보돼 있다”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17 23:36

댁택솔루션 홀링데일세안 대표

“한국 CB관련 시장 진보돼 있다”
세계적인 기능과 가격경쟁력 장점

금융환경의 변화가 세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내 금융권에서도 신용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선진국형 금융솔루션 시장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지역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호주의 금융솔루션 업체 댁택솔루션즈(DecTech Solutions)가 국내 진출을 시도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댁택솔루션즈 홀링데일 세안 대표이사〈사진〉를 만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댁택솔루션즈는 어떤 회사인가.

- 댁택솔루션즈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본사는 호주의 멜버른에 위치해 있고 한국과 쿠알라룸프에 2개의 지역 사무실과 일본에 1개의 딜러사를 운영하고 있다. 댁택솔루션즈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7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CB 스코어카드의 개발 서비스, 전략컨설팅, 수학적인 모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의 성공 열쇠는 고객의 관점에서 기술적인 유연성을 가지는 것이지 개발자의 관점에서 유연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댁택솔루션즈가 아시아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이다.

▲ 댁택솔루션즈의 경쟁사와 경쟁력은.

- 댁택솔루션즈의 주요한 경쟁자는 미국과 UK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로 규모가 큰 대형은행이 타깃이며 그들 제품 사용을 고려했던 많은 중소 회사들은 가격 때문에 엄두도 못 내고 있다. 하지만 댁택솔루션즈의 솔루션은 대형은행뿐만 아니라 중소형 은행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경쟁사들은 높은 가격과 개발자 위주로 된 프로세스로 중소형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댁택은 아시아지역을 타깃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이다.

이전에 은행들은 시장점유율에 집중했으나 지금은 현재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가치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 이동하고 있다.

▲ 한국 금융시장을 평가한다면.

- 한국은 일반적으로 볼 때 크레딧 스코어와 고객의 기본적인 리스크에 따른 전략을 적용하는 분야에서는 매우 진보되어 있다고 본다.

아시아 지역 내에서 이런 분야에 대한 이해의 정도는 현저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본다면 한국 시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 영역의 범주가 높게 위치하고 있다.

CB는 동북아 금융시장의 허브로 가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고 있으며 한국은 CB정보 사용에 있어서 어느 정도 시스템이 확립됐다고 본다. CB는 데이터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되야 한다. 댁택의 ‘Fraud Bureau services’와 같이 사기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은 다른 나라에서 이미 경험했던 것처럼 사기단체에 희생물이 되지 않기 위함이다. 이런 것들에 대응해 한국은 확실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한국 시장 공략은 어떻게.

- 한국의 CB적용 부분은 아시아 지역의 다른 나라가 고려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부분에 위치해 있다. 이것은 아마도 한국에서 폭넓은 영역에서 의사결정 지원도구(Decision support tools)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다.

댁택은 한국시장에 대해 1년 동안은 어떤 타깃 대상을 정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우리의 유일한 목적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있어서 관심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런 접근은 솔루션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중요한 피드백을 우리에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맞춰 주기위해 우리가 공급하는 제품을 적극으로 수정해 제공할 것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