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화증권 기업평가상향은 2년전 등급 대비 3단계가 상승한 결과다.
한기평과 한신정은 상향 원인으로 △고정자산 비중의 지속적인 축소로 재무유동성 개선 △채권운용 및 수익증권 판매부문 강점 보유 △CMA계좌 증가로 리테일 자산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보 △금융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효과 기대 등을 꼽았다.
한화증권 재무관리팀 김승모과장은 "이번 기업신용평가 상향조정으로 자금 조달시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본사영업 부서 각종 딜 추진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기업이미지 제고와 고객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