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텔코리아, 삼성․LG와 노트북 수출에 협력

김남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01 19:59

전문 컨설팅 조직 방한으로 수출 노하우 제공

인텔코리아는 2007년 주력 사업으로 모바일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내 모바일 분야의 선두 기업인 삼성․LG와의 협력을 강화해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이 그 골자다.

인텔코리아는 향후 역량을 집중한 모바일 분야 중에서도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센트리노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텔코리아의 이 같은 결정은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는 선전하고 있지만, 유독 노트북 시장에서 만큼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코리아의 박성민 본부장은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통한 모바일 프로세서의 판매 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을 통해 판매된 노트북의 대다수가 내수에 그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이들 두 기업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노트북 판매량은 상위 톱10에도 들지 못하고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본부장은 “근시일 내로 ‘SMCE’라 불리는 인텔 내부의 전문 컨설팅 팀을 초청해 유럽과 북미 시장의 정보를 두 기업과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텔코리아가 특정 분야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특정 기업을 지목한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프로세서의 점유율을 봤을 때,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의 시장 점유율은 85%를 상회한다. 하지만 한국델․소니 등과 같이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는 프로세서 판매량은 인텔코리아의 매출로 계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버용 프로세서의 경우는 지난 2~3년간 대형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미 안정궤도에 올라섰다는 생각에서다. 따라서 인텔코리아의 입장에서는 한국지사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수출이며, 현재로서 그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이기 때문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