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퍼스트클래스 투스타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중간평가일에 CJ 및 기업은행 두 종목의 주가(株價)가 기준주가(11/30일 종가)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투자 구간별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 70% 수준이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2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6.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되는 구조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3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한편 ‘대한 퍼스트클래스 투스타펀드’ 15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하고,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 미만은 4%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