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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한불종금 ‘한식구’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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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1-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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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증권, 화재)은 24일 한불종금 지분인수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금융은 한불종금의 지분 70.17%를 1대 주주인 SG(소시에떼 제너럴)와 한진그룹으로부터 전량 인수하게 된다.

메리츠증권과 화재가 인수하는 지분은 한불종금의 現 1대주주인 프랑스 소시에떼 제너럴(SG) 은행이 소유한 41.45%와 한진그룹(대한항공, 정석기업, 한국공항 등)이 소유한 28.71%를 더해 70.17%이다. 지분인수는 증권이 57.17%, 화재가 13.00%으로 인수금액은 메리츠증권 377.6억원 메리츠화재 85.9억원 등 총 463.4억원이다.

한편 메리츠금융은 금감위 승인으로 27일 지분인수를 할 예정이다.

또 지분인수를 한 이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한불종금의 한진그룹으로 부터 계열분리를 신청하고, 계열분리 후 한불종금은 메리츠금융그룹에 편입된다.

이와 관련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한불종금 인수효과로 화재,증권, 보험 제2금융권의 기능을 확보하는 시너지가 생길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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