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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116억 유상증자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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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1-06 15:10

日니코증권과 NH증권, 자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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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는 6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644만5298주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신주 발행가액을 1800원으로 결정했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1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증자로 일본의 니코(NIKKO ANTFACTORY K.K)와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각각 394만5298주와 250만주를 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800원으로 기존 주가 대비 3.52% 할인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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