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험계리사는 20대가, 손해사정사는 30대의 합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전문인의 합격자 수는 전년 417명에 비해 38명 증가한 455명으로 나타났으며, 합격자중 보험계리사는 80명, 손해사정사는 375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합격자별 남성비율은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모두 각각 56.3%, 87.7%나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보험계리사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43.8%로 전년 58.8%에 비해 15.0%p나 감소했다.
연령별 합격자 현황은 보험계리사는 25세이하가 46.3%로 가장 많았다. 손해사정사는 31세∼40세가 51.7%로 가장 많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27일부터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w.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 교부는 보험개발원 인력관리팀에서 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