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뢰 발판으로 기업시장서 성공할 터”

신혜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9-20 21:27

주니퍼네트웍스 정윤연 부사장

“신뢰 발판으로 기업시장서 성공할 터”
지난 2005년 한 다국적기업 국내 지사를 한해 매출 성장 15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홀연히 업계를 떠났던 정윤연 전 라드웨어 사장이 IT업계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라드웨어가 아닌 주니퍼네트웍스의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을 담당하는 부사장으로 돌아온 것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주니퍼가 SP(서비스프로바이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기업시장으로 넓히고자 하는 상황에 합류하게 돼 뜻 깊습니다.”

20일 주니퍼네트웍스 신임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된 정 부사장의 일성이다. 정 부사장은 그동안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주니퍼네트웍스 전에는 라드웨어 코리아 초기 지사장으로 현재의 라드웨어를 만든 장본인이다. 2001년 국내 지사를 설립한 라드웨어는 당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해 왔다.

“주니퍼네트웍스의 엔터프라이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주니퍼가 지금까지 쌓아온 장비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장점을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그대로 끌고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즉, 정 부사장은 그동안 주니퍼네트웍스가 기업 시장에서 비교적 작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고객 신뢰를 발판으로 그 영향력을 충분히 넓혀 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정 부사장에게 주니퍼네트웍스가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 실제 정 부사장을 영입할 때 강익춘 지사장은 상당히 힘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정 부사장을 발판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공격력을 강화해 국내의 여러 기업이 주니퍼네트웍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고성능의 인프라 구축과 업무 효율성의 증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과정, 연세대 최고 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다.

이후 시그네틱스코리아. 웨스턴디지털코리아, 퀸텀, 쓰리콤을 거쳐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라드웨어 코리아 초대 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주니퍼네트웍스는 인전하고 안정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IP 네크워킹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주니퍼 고성능 IP 플랫폼은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을 광범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김남구의 화요일, 한투를 키운 성장의 DNA 빠르게 결단하는 경영자는 많다. 하지만 매주 하루를 통째로 채용 면접에 쓰는 금융 오너는 흔치 않다. 매주 화요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시계는 ‘면접’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30분 단위로 지원자를 마주한다. 묻고, 듣고, 판단한다. 신입과 경력을 가리지 않는다. 대형 금융그룹 수장이 하루를 온전히 ‘사람’에 투자하는 이 장면은 그의 경영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다.그 철학의 뿌리는 부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에게 닿아 있다. “사람을 남기는 것이 가장 큰 투자.”라는 원칙이다. 원양어선 시절 몸으로 익힌 이 가치는 장학사업과 동원육영재단, KAIST AI 인재 양성으로 이어졌고, 지금도 한 2 AI는 왜 법과 인문학을 필요로 하는가 [장준환의 AI법 네비게이터 ③] 얼마 전 뉴욕에서 한 투자자와 미팅을 하던 자리였다. 한 AI 기반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는 자리였는데, 예상과는 다른 질문이 먼저 나왔다. “이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가”가 아니었다. 그가 던진 질문은 이것이었다. 이 시스템이 잘못된 판단을 내렸을 때, 누가 책임을 지는가. 그리고 그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잠시 생각해보면 이상한 질문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 AI 시대에 가장 먼저 나와야 할 질문이다. 그런데 이 질문은 기술로는 답할 수 없다.AI는 이미 인간의 판단 과정 깊숙이 들어와 있다.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를 선별하고, 금융에서는 대출 심사를 수행하며, 의료에서는 진단을 보조하는 등 우리는 점점 더 많은 결정을 기술 3 현대 미술이 달을 소환하는 까닭 현대 미술이 달을 소환하는 까닭밤하늘을 응시하며 우리는 무엇을 꿈꾸는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저 유백색의 구체는 왜 유독 현대 미술가들의 캔버스 위에서 끊임없이 변주되며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있을까. '키아프(Kiaf)'나 '화랑미술제' 같은 대형 아트페어를 방문해 본 이들이라면 전시장 곳곳을 수놓은 다채로운 '달'의 형상들을 목격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유행하는 소재의 반복을 넘어, 현대인들이 상실해가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성을 회복하려는 무의식적 갈망과 맞닿아 있다. 특히 서구권이 달을 정복의 대상이나 이성적 탐구의 산물로 바라보는 것과 달리, 동아시아는 왜 이토록 달을 마음의 고향이자 영감의 원천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