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투스타 펀드’는 가입 이후 매3개월 중간 평가일에 하이닉스 및 삼성물산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9/21,22,25일 종가평균)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2.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로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0.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주가가 2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15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펀드운용은 동양투신운용에서 담당하며, 조기상환외 중도해지시는 환매금액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대투증권 상품전략부 이상훈 부장은 “이번 투스타 펀드는 매3개월 조기상환 기회 뿐만 아니라,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40%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의 기본수익이 지급된다”면서 “향후 주가의 하락 폭만 크지 않으면 수익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