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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증시에 상장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8-28 17:38

"2008년 5월 전까지 상장 목표로"

삼성카드가 이르면 내년 중 주식시장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상보도가 잇따르면서 카드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상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상장을 추진해오다가 카드사 유동성 위기로 좌절됐던 삼성카드가 오는 2008년 5월 전까지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것.

이와관련 금융당국 관계자는“삼성카드가 상장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만약 삼성카드가 상장될 경우 시가총액은 LG카드의 수준을 크게 넘어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카드의 시가총액은 7조4595억원(25일 기준). 신한금융지주는 LG카드 지분 85.7%를 약 6조7000억원에 인수키로 한 상태다.

반면 장외거래 가격 기준으로 현재 삼성카드의 시가총액은 4조원대에 불과하다. 비상장주 정보제공 전문업체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25일 현재 삼성카드 주식의 장외 거래가격은 9050원 수준. 여기에 총 발행주식 수(4억9644만주)를 곱해서 계산한 시가총액은 4조4928억원이다.

삼성카드는 상장을 앞두고 감자를 통해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LG카드의 주가가 5만9500원(25일 기준) 수준임을 고려해 주당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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