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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법인 상반기 배당금 30%감소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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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8-25 14:56

총 27개사 4786억원 배당지급, ‘포스코’배당실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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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상장기업 가운데 올 상반기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기업은 포스코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증권예탁결제원이 12월 결산법인중 상반기 분기배당을 실시한 총 27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배당금액은 실질주주기준 4786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배당금액 6834억원보다 3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 배당금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감소한 이유로는 전년도에 2098억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했던 KT가 올해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KT를 제외할 경우는 전년도와 비슷한 배당수준을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주주별 배당규모별로 살펴보면 △개인주주는 701억원(14.6%), △법인주주는 1158억원(24.2%), △외국인주주 2927억원(61.2%)으로 특히 전년도에 비해 법인주주의 배당비율이 증가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배당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별 현금배당액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15개사의 총 배당금액이 4654억원으로 1개사 평균 310억원이며, 코스닥시장 12개사는 총 132억원으로 1개사 평균 11억 수준을 웃돌았다.한편 올 상반기 현금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포스코로 총 1514억원을 지급했으며,이어 SK텔레콤, 삼성전자, 하나금융지주, S-OIL이 그 뒤를 이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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