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RFID·USN, u-City관련 사업 및 SoC 사업추진을 위해 현대정보기술은 각 분야의 컨설팅을 포함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현대통신은 기존의 홈오토메이션(APT 단지 통합관리시스템 등), 홈네트워크(미들웨어 등 응용기술), IBS(빌딩 시설보호 및 보안시스템) 및 SoC(광통신, 자동제어) 등의 하드웨어 및 선도 기술력을 제공해 상호간의 시너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U-City 프로젝트를 위한 TFT를 공동 구성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RFID·USN 관련 장비의 연구개발 및 생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유비쿼터스 아파트와 공공 SI, 공공 인텔리전트 빌딩 구축사업 등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통신 양한호 사장은 "유비쿼터스 및 SoC분야 기술력의 선두업체 현대정보기술과 하드웨어 솔루션의 최강자 현대통신의 이번 제휴를 통해 RFID·USN, u-City 및 SoC 분야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은 "현대통신의 홈네트워크 분야에 선도기술과 자사의 u-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유비쿼터스 시대의 실용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에 앞장서 유비쿼터스 사업의 리더로서의 자리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