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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프리미엄 셀렉션 펀드랩""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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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13 10:49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안정적 수익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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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4일 랩어카운트 상품인 "프리미엄 셀렉션 펀드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랩어카운트`란 증권회사가 고객의 예탁자산에 대한 운용을 일임 받아 포트폴리오 구성 등 고객의 투자성향에 가장 적합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국형 상품.

금번 출시하는 "프리미엄 셀렉션 펀드랩"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운용성과가 우수한 펀드를 선별, 제시하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재간접펀드(펀드오브펀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재간접펀드와 차별화되는 특징은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추구 및 리스크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가입 후 6개월 뒤에 주식시장이 하락하여 주식형 펀드에서는 손실이 발생하고 채권형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여, 각 펀드의 비율이 초기와 달라진 경우 채권형 펀드 중 일부 금액을 환매하고, 그 금액만큼 주식형 펀드를 편입하여 다시 초기 비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방법은 주가하락시 펀드 매입수량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 장기투자시 매우 안정적인 투자방법이 될 수 있는 것.

상품의 유형은 주식형펀드 편입비율에 따라, Auto 100, Auto 60, Auto 30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1,000만원, 적립식 월100만원이다. 자산관리 수수료는 0.3%로 기존에 판매중인 재간접펀드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미래에셋증권 AI신탁본부 이만희 이사는 “현재 펀드 구성이 국내외 주식형과 혼합형, MMF 위주로만 되어 있다”며 “향후 포트폴리오 효과 증대를 위하여 랩전용펀드의 확대 및 해외채권형, 부동산 펀드 등 운용대상 펀드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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