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기평, 생보사 자산운용 제각각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7-01 12:52

`대한은 국공채` `삼성은 주식` 선호

국내 9개 생명보험사들이 운용자산중 60%를 채권 등 유가증권에 주로 투자하고 대출채권으로도 32%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보사별로 제각각 집중투자하는 대상이 따로 있었다.

30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대한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금호생명, 동부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등 9개 생보사들은 지난해말 현재 일반계정 운용자산중 59.4%를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있고, 대출채권에 32%, 부동산에 5.1%를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과 예치금의 비율은 3.6%에 그쳤다.

유가증권의 대부분은 국공채 회사채 등 채권이었고 주식은 전체 운용자산의 3.9%에 불과했다.

국공채 투자비중이 26.9%로 가장 높았고 회사채는 8.7%, 수익증권과 해외유가증권에 각각 6.1%를 투자했다.

대출채권에서는 보험약관 대출이 11.8%로 가장 높고 부동산담보대출도 9.7%에 달했다. 신용대출은 5.2%였으며 평균 5.1%의 운용자산을 부동산으로 보유했다.

생보사별로는 집중 투자하는 대상이 사뭇 달랐다. 예를들어 대한생명은 국공채 투자비중이 전체의 44%를 달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삼성생명은 주식으로 12.6%를 굴려 2위인 동부생명의 6.8%보다도 2배가량 높았다.

반면 금호생명은 국공채에는 1.5%만 투자했을 뿐이고, 대신 회사채에 19%를 운용해 눈길을 끌었다. 동양생명도 국공채 투자비중이 19%로 비교적 낮고 회사채 투자비중은 22.7%로 업체 최고였다.

또 해외유가증권을 가장 활발히 하는 곳은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으로 각각 11.1%와 10.9%를 투자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3.1%로 업계평균의 절반 정도의 비중으로만 투자하고 있었다.

부동산담보대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곳은 흥국생명. 국공채에는 다른 생보사의 절반정도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대신 부동산담보대출에 운용자산의 30%를 배정했다. 업계 평균이 9.7%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한편 한기평은 "2005년말 기준으로 주요 생보사들의 가중부실자산비율은 대체로 1% 미만 수준"이라며 "업계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며, 업체별로 뚜렷한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 중심 보장성 판매로 보험손익 31%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을 30% 넘게 늘렸다. 판매 실적의 약 70%가 GA에서 발생한 가운데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을 90%까지 높이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이 증가한 결과다.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원보다 46억원(31.3%) 증가했다. 회사는 보장성상품 확대에 따른 CSM 상각액 증가를 보험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GA서 종신·건강보험 판매…보장성 비중 90%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GA채널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전 2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장기납 종신·건강보장 확대로 신계약 CSM 82%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6019억원을 확보하며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 27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4억원보다 2715억원(82.2%) 증가했다. 종신보험 판매구조를 단기납에서 장기납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한 결과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장기납 중심 종신보험 판매,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했다"라며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로 신계약CSM을 대거 확보했다"라고 말했GA서 장기납 종신 판매 확대…건강보장 상품군 보강종신보험 판매구조를 장기납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건강보장 신상품을 공급한 전략 3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장기종신보험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보장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손익과 자본건전성도 개선 흐름을 보인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27일 우리금융그룹 2026 상반기 금융실적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수준이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계리적가정변경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험손익을 시현했다”며 “투자손익도 직전 분기와 비교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종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