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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수리비에 보험금 줄줄샌다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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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14 22:53

보개원, 차 중고부품 사용 활성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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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차 수리비로 인해 보험금 지급액이 커지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차 중고부품의 사용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험개발원 산하 기술연구소는 14일 수리용 자동차부품의 공급구조 다변화로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위한 자동차 중고부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소측은 연구결과 보험사고 수리차량에 거의 이용되지 않고 있는 중고부품의 사용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순정부품 중심의 보수용 부품 공급구조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약관상 “복원수리”의 현행 개념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의 각 보험사가 자체 담당해 처리해오던 전손차량업무를 보험업계가 통합 관리 할수 있도록 “전손차량 공동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중고부품 공급시스템의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보험개발원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그리고 과다보험금 지급을 막기 위해서는 보험계약자가 중고부품을 꺼린다는 이유로 보험사들마저 소극적이어서는 안된다”며 “특히 소유차량의 노후화 와 관계없이 신부품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변화도 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車 부품 재활용 확대통해 손실 줄여야”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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