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청주 경남 부산 광주 등 서울지역에 비해 정보접근이 불리한 지방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이를 통해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의욕을 고취시키고 지방우량기업의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일단 23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6월 13일 경남 창원, 15일
부산, 21일 경기 수원, 27일 대구, 9월초 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각 지방 경제거점별로 지방중소기업청,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및 증권사가 협력해 실시하게 된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경제거점별 상장설명회 뿐 아니라 지방우량기업의 코스닥 상장유치를 위해 개별기업 방문을 포함,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