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한류사모펀드는 MBC와 E&B Stars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3편의 드라마에 투자되며 이들 드라마는 올해 안에 제작되어 내년까지 한국, 중국 및 중화권 국가에 배급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이 이번에 조성한 ‘MBC-E&B 한류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는 현재 60억이 모집됐으며 국내 최초로 드라마 제작사와 공중파방송사가 공동 사업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국내의 안정적 배급을 확보하는 한편 중국내에서 제작과 배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E&B Stars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국가에 배급,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
E&B Stars는 한류 스타와 중국 현지 제작이라는 특화된 현지화 제작시스템으로 벤처인증을 받은 제작사로서, 차인표 주연의 <사대명포四大名捕>(2002),
▲ 왼쪽부터 MBC 최문순 사장, 마이에셋 권영건 사장, E&B Stars 이태형 사장, 현대증권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사장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