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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신용카드 마케팅` 책 출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09 13:40

신용카드 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실제 접목한 책

`한국형 신용카드 마케팅` 책 출시
10여년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덧붙여 신용카드 마케팅에 대한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나왔다.

신한카드 상품개발팀 최동원 차장이 저술한 `한국형 신용카드 마케팅`이 출간됐다.

이 책은 탁승호 단국대 교수의 추천사 내용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신용카드 마케팅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한 저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즉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시장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가 없을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나, 번역서는 있었어도 우리의 시각에서 서술한 신용카드 마케팅 서적은 없었다는 것.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최동원 차장은 1993년에 신한은행에 입행해 2002년 6월 신한카드가 창립할 때까지 줄곧 카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지금도 신한카드 상품개발팀에서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개인별 수익성 분석시스템, 신청 및 행동평점 시스템, 리볼빙 시스템 등을 비롯해 F1카드, 뉴플래티늄카드, 인피니트카드 등의 신상품과 대교눈높이, LIG화재(구 LG화재), 신한생명 등 다수의 제휴카드가 그의 손을 거쳐간 만큼 이 책은 신용카드 마케팅 전반에 대해 이론과 실제가 조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포인트 마케팅, 연회비 마케팅, 할인 마케팅, 여성 마케팅, 상류층 마케팅 등 현재 신용카드 마케팅에서 수행되고 있는 모든 마케팅 형태를 총망라했다는 것

각 마케팅 별로 성공 포인트를 짚어내고 성공과 실패사례를 분석했으며, 유의할 점과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체크했다. 또 최근까지의 성공적인 해외 마케팅 사례도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최동원 차장은 “미국의 모 컨설팅 회사가 신용카드 마케팅 툴을 팔러 왔다가 오히려 배워갔다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로 우리 신용카드 시장의 발전은 눈부시다”며 “각각의 마케팅 사례들을 이론 중심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예상 밖의 결과들은 무엇이었는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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