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에 따르면 국내 슈퍼컴퓨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위권으로 HP 아·태 지역 매출 중 19%를 차지하고 있다. 1위가 일본시장으로 24%, 중국시장이 국내와 비슷한 수준의 슈퍼컴퓨터 매출을 기록했다.
H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HP 클러스터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한 HPC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전략을 밝혔다. 우선 지난해 HPC 국내 파트너가 된 클러닉스, NTC큐브, 맨텍 등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호주에 있던 지원 그룹인 CTG(클러스터 기술 그룹)의 인력 중 1명이 국내 배치됨에 따라 기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