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법안통과 예상시점이 6월로 예상되고 있어 구축과 관련된 움직임은 빨라도 하반기나 돼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증권금융은 이미 10개월이란 시스템 구축 기간을 증권업계에 제시한 상태로 구축과 관련된 윤곽은 나와 있는 상황이다.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용역업체를 선정해 구현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져 관련 IT업계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금융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에 대해 제시한 바 있으나 이는 증권사와 다시 협의해야 한다”며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 구축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은 언급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증권협회는 이와 관련 TFT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방침으로 여기서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내용도 논의될 예정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