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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아동 유해사이트 차단 활동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4-17 10:45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은 17일 미국 미아착취 아동보호센터 (NCMEC: 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 및 국제 미아착취 아동보호센터 (ICMEC: Inter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 세계적인 금융 기관 및 인터넷 업체와 협력하여 아동 유해사이트 차단을 위한 금융연합 (FCACP: Financial Coalition Against Child Pornography)을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FCACP는 NCMEC와 ICMEC가 정부 및 법률 기관과 연합하여 설립한 세계 최초의 아동 유해사이트 차단을 위한 금융연합 단체로 아동 포르노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시장 요인을 제거하는 등 국제적인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FCACP는 아동 유해사이트 퇴치를 위해 4단계 전략을 도입할 예정이다. 회원 단체 간에 아동 유해산업에 대한 불법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유해사이트 유포 추적 및 보고를 위한 중앙화 된 시스템을 가동하여 세계 지도층의 참여와 지원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타카드의 가맹점 부정사기 단속 (Merchant Fraud Control) 담당 존 브래디 (John Brady) 부사장은,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은 아동 유해사이트를 포함한 국제 지불 네트워크가 연관된 불법 활동을 포착하고 퇴치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제 법률 집행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등 불법 활동에 대한 카드 지불 행위를 막기 위해 고안된 시스템들은 전세계 아동착취 산업을 근절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CACP는 벨기에 차일드 포커스 (Child Focus), 유럽미아성착취아동연합 (European Federation for Missing & Sexually Exploited Children), 인터넷핫라인제공자협회 (Association of Internet Hotline Providers), 美저축금융기관감독청 (U.S. 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및 美 연방예금보험공사 (U.S.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등의 기관들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에서 글로벌 공공정책 (Global Public Policy)을 담당하고 있는 조슈아 페이레즈 (Joshua Peirez) 부사장은,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은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아동 유해 산업을 퇴치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한다. FCACP 회원 및 협력 기관들의 분야별 전문지식과 기술력이 아동 유해산업의 근원적인 문제를 뿌리뽑을 것을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유해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자금의 흐름을 막음으로써 관련 불법 행위를 근절하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FCACP는 마스타카드 이외에 아메리카 온라인 (America Online),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 체이스 (Chase), 씨티그룹 (Citigroup), 퍼스트 데이터 (First Data Corporation), 오마하 퍼스트 국립 은행 (First National Bank of Omaha),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North American Bancard, First Premier Bank/Pemier Bankcard,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Standard Chartered Bank), 웰스 파고 은행 (Wells Fargo Bank), 야후 (Yahoo! Inc.) 및 다양한 결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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