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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내 온라인 車보험 2위 진입”

김양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29 20:46

현대다이렉트호 내달 1일 본격 출항
현대車 그룹 등 다각적 제휴 검토할 것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보가 내달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 온라인 자보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에 따라 차 보험시장의 급속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보의 허정범 초대 대표이사〈사진〉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동보험시장에서의 온라인 시대가 대세로 굳혀가고 있다”며 “온라인 차보험시장을 선점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또한 허 사장은 현대차 그룹과의 연계, 신차 시장 선점을 통해 매출과 수익을 적절히 조화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초기 매출목표를 1000억 이상으로 잡는 한편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추구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이카다이렉트는 손보업계 최초로 ‘대인담당자 전결기능’을 부여하는 등 차 사고로 부상을 입은 고객에게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가능토록 하고 또한 온라인자보사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보상서비스 체계를 강화했다.

허 사장은 “콜센터와 보상업무 담당자들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는 매출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자보의 기존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수시 가격변경으로 인해 혼란을 야기하는 등 적절치 못한 경우가 발생, 이제는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서비스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 사장은 “기존의 온라인전용보험사에 비해 늦게 출발했지만 전통, 브랜드 파워, 보상서비스측면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며 “매출과 손익을 적절히 조화시켜 나가는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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